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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펍 앞을 지나다녔었는데, 얼마 전에 호기심으로 다녀왔어요. 평소 기네스를 좋아해서 기네스의 고장인 아일랜드 스타일의 아이리쉬 펍은 어떤 맛일까 하고 갔습니다.



기네스 이벤트도 했네요.


짜잔! 겉모습은 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네스지만, 이제까지 한국에서 마신 기네스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펍에서도 마셔보고, 캔이랑 병에 담아 있는 기네스 마셔봤지만.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한층 살았나고나 할까. 같이 간 친구도 거품 마셔보고 느낌표가 떠올랐다고 하더라구요.

더블린 공장 가서 먹어본 언니의 말에 따르면 진짜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공장가서 먹어보고 비교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안주도 시켯는데 소세지 치고는 살짝 비싸지 않나 싶었지만 이것도 맛있었어요ㅠㅠ


내부 모습이에요. 유럽느낌이 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