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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레이싱 카페를 다녀왔어용
처음엔 레이싱 카페라고 해서 생소하고 뭔지 잘 몰랐는데, 가서 보니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밝은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입구에 pc방처럼 회원가입하고 시간 충전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
처음엔 30분할까 했는데, 친구말 듣고 더 충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니드포같은 손으로만 하는 레이싱 게임은 젬병이었는데 실물을 본따 만든 게임이어서 그런지 컴퓨터 게임보다 더 잘하게 되더라구요.
4-5게임 했는데 운전하는 느낌이랑도 비슷하고 저는 운전을 잘 안하는데 평소 운전하는 남자를 이겼어요ㅋㅋㅋ
직원 분이 커플이 와서 여자가 이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해요. 단체로 내기 게임해도 재밌을거 같아요.


시간제 요금이에요.

하다보니 너무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몰라서 2시간 정도 하게 됐어요. ㅎㅎㅎ



종종 이벤트도 있고 게임 대회도 있다고 해요.

혼자해도 재밌고 커플이 와도 좋고 동성 친구 끼리 와도 재밌을 거 같아요. 제가 너무 재밌게 해서 그런지 정말 추천 하고 싶어요!

곧 역삼점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