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마일리지 티끌모아 비지니스 클래스를 타보고 싶거든요. 30회 이상 비행기를 탔는데도 마일리지로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어요. 아 정말 정보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ㅜㅜ 어렸을 때는 마일리지 자체를 몰랐지요. 조금 커서는 너무 여러군데 알아보고 좋다는데 여기저기에 가입하니 많이 모으지도 못 하고 유효기간을 넘겨버려서 못 쓰게 되었답니다ㅜㅜ 아시아 마일즈도 활용도가 높아보아 적립했었어요. 얼마 내고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었지만, 3년 유효기간을 관리하지 못해 하나도 못 쓰고 날려버렸답니다;; 일년에 한두번 비행기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한군데나 많으면 두군데에 모아서 적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아시아나 항공이 유효기간이 비교적 긴 점..
오늘 아침에 이러한 문자를 받았어요. 처음에 무시할까 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식당의 갈비탕이 반가격도 안되는 가격에 할인을 하는거 아닙니깡... 모든 스팸이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라능 11000원짜리를 5000원에 해준다는거 아닙니까. 마침 뭐 먹을까 고민도 했었고 평소에 내는 금액에 반도 안한다니 마포로 달려갔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에 광고가 딱 있어요. 내려가보니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가득차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들 문자받고 오신건지 입구에 대기석이 모자라서 계단에 앉아계시더라구요... 어르신들 예약받는 직원분 펜을 뺏을라고도 하고 딸 학교 갔다 올 시간이라며 좀 빨리 해달라는 분도 있고... 직원 분이 앞에 있는 사람들한테 다 허락 받으면 해주겠다고 하니 조용해 지셨습니다. 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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