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이소의 귀여운 버전인 미니소 국내 매장이 신촌에서 오픈했어요. 예전에 상해 여행갔을 때 반한 매장인데요. 워낙 우리나라에 여러 브랜드가 많이 있고해서 중국가도 특별히 쇼핑할게 없어서요 가격도 비슷하구요.
그런데 미니소에 가보니 살 것들이 많이 있어서 두번이나 다녀왔었어요. (제가 저렴한 상품들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긴하지만).
여자들 신는 실리콘 덧신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 보다 반가격으로 싸고 질도 우리나라거에 비해 크게 차이 나지도 않아서요. 천원 3천원 짜리 상품들로 거의 5만원 어치 산거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생겼다고 해서 한 번 가봤어요!




​귀여운 인형들이 6900원이었어요! 



​공구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구요. 

귀여운 가정용품들도 판매 되고 있었어요. 가격은 실리콘 덧신 기준 약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 상해 매장보다는 비싼거 같아요. 머리끈 같은 것은 한국 매장이 두배 정도 비싼 것도 있구요.  

상해매장보다는 품목이 조금 적은 것 같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귀여운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에요. 화려한 색깔의 헤드셋이나 스탬프도 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어서 다이소처럼 자취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매장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