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는 현금, 삼성카드, 코스트코 상품권만 사용 할 수 있어서 삼성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현금을 들고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현금결재가 당연했던건데 카드로 결제하면 잔돈도 따로 보관 안해도 되고 확실히 카드 쓰다가 현금 쓰려니 불편했어요. 그나마 5만원권이 있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만원짜리로 다 준비해야 할 뻔 했죠. 신세계 상품권되는 줄 알고 챙겨 갔는데 신세계 상품권도 안되서 난감했습니다. (물론, 코스트코 내에 여러 은행사 ATM이 설치 되어 있긴 합니다.) 신세계 문화센터를 이용하려고 해도 삼성카드가 필요하다라구요. 문화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결재하면 다른 카드도 사용 가능 한거 같은데 그럴 경우 VIP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신세계 상품권으로 결재 하려고 해도 할..
주말에 하남을 지나가는 길에 발견하게 된 맛집입니다. 식당이 꽤 크고, 앞에 차가 주차가 많이 되어있길래 가봤는데요.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언뜻 봐서는 감자탕인지 깻잎탕인지 모르겠지만, 야채의 식감을 좋아하기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골 소짜리를 시켰는데 안에 우거지도 많이 들어있고 고기양도 많았어요. 친구랑 저랑 둘다 많이 먹는 편인데 추가로 시킨 라면 사리도 조금 남기고 고기도 하나 남겼어용ㅎㅎㅎ 많이 안 드시는 분들은 3명이서 드셔도 충분할 듯 해요. 아이들 놀이 방도 있었어요. 진짜 식당이 꽤 커서 한번에 안 잡히네용. ㅎㅎㅎ 육수도 특이하고, 다른 메뉴도 도전 해보고 싶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었어요.
날이 슬슬 풀리니 사람들도 많이들 캠핑하러 다니는 것 같아요.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홈페이지에만 가도 전날 예약하면 자리 있는 곳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설악동 야영장 모습입니다. 야영장 등급이 별 두개짜리 시설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관리도 잘 되어있고, 깨끗했어요. 식수대와 수면대가 있는 건물입니다. 나름 신축인거 같아요. 여기 안에 샤워실도 있었습니다. 샤워실 내부도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는 모습이었는데, 유료샤워기기만 설치 되어있었어요. 즉, 샤워를 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는 사실... 500원짜리 두개를 넣으면 6분을 사용할 수 있어요. 관리사무소 건물이에요. 직원 분들은 공무원인지 모르겠지만, 만나는 분들 마다 친절하셨어요. 설악동 야영장 안내도입니다. 자동차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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