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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비행기 타러  적어도 2-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은 기본이라 생각하실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도착해도 쫓길때가 있더라구요. 

비행기 타러 뛰어 가신 적이 있나요? 줄 때문에 수화물 체크인 하는데 30분에서 1시간 출국 심사 하는데 30분, 또 인터넷 쇼핑몰에서 미리 구매한 상품을 인도 받는데 30분 걸려서요... 항상 뛰어다녀요. 이상하게도요, 새벽에 비행기를 탈 일이 있었는데 오히려 출국 심사대 직원이 한 분 밖에 안 계셔서 정말 30분 이상 기다린 적도 있었어요. 내국인 외국인 할 것없이 한 줄로 모여서 길게.. 

옆에 반짝이는 기계들은 텅텅 비었더라구요. 그 때는 어찌나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 안 해놓은게 후회가 되던지요.. 어차피 새벽시간이라 면세점은 이용할 수 없었지만, 인터넷 면세점 구매 상품 인도하러 가는데도 엄청 뛰어다녔어요.ㅠㅠ  

바쁘거나 몸이 피곤하면 아무래도 자동입국심사 기계가 아쉬워 지는 데요. 

자동입국 심사는 출국 시 뿐만 아니라 입국 시에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용! 

입국 심사를 기다리는 내국인 입니다 몇 번 고생하고 자동 입국 심사 신청해서 입국 심사기게?에 가는 길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찍었습니다. . 옆에 있는 자동 입국심사대 기계에는 줄이 하나도 없었어요. ㅎㅎㅎ 



​도심에 있는 자동 입국 심사 등록 센터의 모습입니다. 저는 도심에 있는 센터에서 했는데 등록하는 데 정말 1분도 안 걸렸어요. 사람도 없었고, 얼굴 찍고 지문만 찍고 직원분이 스티커 붙여 주시면 끝나거든요. 정말 간단 합니다. 


공항 뿐만 아니라 꽤 많은 도심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해요. 시간을 유념하시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솔직히 자동출입국 심사가 가능하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았지만, 일부러 안했었어요. 기계에 제 얼굴 인식과 지문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는 것이 좀 꺼림직해서 꺼렸었거든요. 몇 번 불편한 걸 겪으니, 이미 주민등록증 만들 때 지문찍어야 했었고 해서 별 다를게 없을 거 같더라구요. 그냥 편하게 다니자 하고 등록했습니다. 

등록하고 처음 사용했는데, 오히려 요즘에는 등록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기계 인식 속도가 시간이 걸려서 그런지 제가 기계를 거친 것 하고 사람 손을 거친 일행 하고 시간 차이가 없었습니다.ㅠㅠ  비슷하거나 오히려 수기로 하는게 더 빨랐어요.. 직원들이 많은 시간에는 그런 것 같아요. 출국할때도 그랬고 입국할 떄고 그랬고요.;;;; 

그래도 자주 출장이나 여행가시는 분들은 시간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아요. 

자세한 사항은 http://www.ses.go.kr/ses/SesCenterR.ses

<자동 출입국 심사 Smart entry service 등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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