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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여행의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데로 할 수 있다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거나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여행 관련 업체나 사이트도 많아져서 오히려 선택하기가 힘들어 진 것같습니다. 호텔 사이트도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막상 글을 올리려다 보니, 제가 학생때는 호스텔을 주로 이용했고, 졸업하고 나서는 패키지로 다녀와서 호텔 예약할 일이 별로 없었네요.. .패키지로 변경하기 전에 호텔을 예약하고 취소 한 경험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제가 자주 들리는 사이트 위주로 소개를 하겠어요.  


1. 호텔스 닷컴 www.hotels.com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형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 익스피디아의 자회사입니다. 해외 브랜드 다 보니, 전세계에 예약가능한 호텔 수도 많고 이용하기 깔끔하고 편리한 느낌을 줍니다. 한국 사무소도 있어서 전화로 한국어 상담이 가능합니다. 다른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와 비슷하게 검색 당시 나오는 가격이 최종가는 아닙니다. 결제 시에는 세금과 수수료가 붙는 것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호텔스 닷컴은 10박을 모으면 1박이 무료라는 혜택이 장점입니다. 특히, 출장이라던지 비용을 지불해주는 회사가 있지만 자기가 예약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주 좋은 사이트입니다. 출장으로 무료 숙박권을 적립할 수 있으니까요. 할인코드를 쓰면 적립이 안 됩니다. 한국사이트에서 예약 할 경우, 원화로 변환되어 나와서 카드 결제시, 추가 카드 수수료가 붙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2. 비씨투어- bctour.bccard.com/




항공편에 이어 호텔예약할때도 비씨투어를 드리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로는 20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거든요. 국내 사이트이기 때문에 환율이나 추가 수수료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장점입니다. 해외호텔 10퍼센트 청구할인도 하고 있어서, 본인이 직접 예약해야 하는 경우라면 호텔스 닷컴의 1박 적립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적립보다는 그 자리에서 할인 받는게 더 좋으니까용ㅎㅎ 



많이 알려진 아고다나 부킹스 닷컴도 있지만, 호텔스 닷컴을 계속 이용하다 보니 갈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아고다의 경우에는 2박을 예약할 일이 있었는데, 1박 가격인지 안 나와서(혹은 잘 안보여서.. ), 2박요금인줄 알고 예약했는데, 이미 예약하고 나니 취소도 안되는 호텔이었고,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호텔에 묵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항공권보다 숙박비가 더 비싼거 같아서요. 호텔이 선택의 폭이 다양해서 항공권 알아보는 것보다 호텔 알아보는게 시간이 훨씬 더 걸리는 것 같아요!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보시 던지 자기가 기준으로 삼는 호텔 사이트 2개 정도로 하셔서 시간을 아끼는 것도 방법인 거 같아요. 맘에 드는 호텔 잘 선택하셔서 여행다녀오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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