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아장 세계여행

지인따라 포드 서비스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차량에 따라 무상 점검 서비스제도가 있어서 받으러 왔어요^^ ​ 외관 모습입니다. 차는 많지 않았지만, 미리 전화예약하고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 고객 라운지 입니다. ​ 시설이 작긴 하지만, 주위에 갈때가 없어서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데 TV도 있고 컴퓨터로 인터넷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는 사람 따라 VIP GYM에 다녀왔습니다. 상일동에 있는 여성 전용피트니스 센터인데요.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깔끔했습니다. ​ 데스크의 모습이구요. 올 블랙컨셉으로 인테리어가 돼있습니다. ​ 수업 진행 중이어서 룸 전체를 찍지는 못 했어요. 단상 위에서 요가쌤이 수업을 진행하고 계신게 인상적이었어요. 보통 GX 룸에 단상이 있는 경우가 드문데, 뒤에서도 선생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좋을거 같아요. ​ VIP GYM 시간표 입니다. 여기가 특이한 점은 보통의 헬스장 처럼 여러 기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요가, 필라테스, 스피팅 수업참여로만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오후 12시 반인데도 5명 넘게 요가 수업을 듣고 있었어요. ​​​ 파우더룸,샤워실과 신발장 모습입니다. 3개월에 30만원..

아이폰이라서 행복한 점도 많지만, 아이폰이 아니라서 불편한 점도 있는데요. 안드로이드용 어플만 있을때에도 느끼네요. 수입이 한정적인 직장인이나 학생같은 경우는 포인트 락 같은 포인트 적립 앱이 아쉬울 때도 있죠... 아이폰은 락 포인트 같은 잠금 화면열때 적립이 되는 앱을 사용할 수 없어서요. 1. 캐시카우 영수증으로 적립할 수 있는 앱을 추천합니다. 대형마트, 체인 슈퍼마켓, 편의점, 화장품 로드샵, 카페에서 온라인으로 이용하고 영수증을 찍어서 올리면 됩니다. 이용하는 곳의 멤버쉽 적립도 되고 캐시카우도 적립이 가능합니다. ​ 2. 캐시워크 100보당 1포인트를 만보까지 적립할 수 있는 앱입니다. 저의 경우는 하루에 만보까지 금방 채우더라구요. ​ 포인트 적립 할 때마다 클릭을 해야 한다는 점과 폰이 ..

급하게 밤에 약국을 찾을 일이 있을때 해멘 적이 있었는데요. 24시간 약국을 발견하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을 합니다. ​ 강남에 있는 다른 약국 들보다 규모도 크고, 24시간 이라고 하니 밤이나 새벽에 급하신 분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스타필드 고양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을려고 했는데, 갑자기 건강한 맛이 땡겨서 송추가마골 반상에 갔습니다.ㅎㅎ 송추가마골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반상을 가봤는데요. ​ ​ 보통 고기집의 인테리어 보다가 인테리어가 모던 하게 되있어서 놀랬어요. ​​ 저는 갈비탕 시키고 친구는 돼지 불고기 반상 시켰는데, 송추 가마골 이랑 가격은 비슷한거 같은데 갈비탕 찬이 송추가마골이 더 나았어요. 송추 가마골에서 갈비탕 하나 시켜도 다른 반찬과 김치가 길게 나오던 생각이 나서요. 맛은 둘다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

신도시가 깔끔하고 서울 도심지 보다 한가하고 그래서 가끔 신도시로 놀러 가곤 하는데요. 낮에는 따뜻한데 밤에 날씨가 꽤 쌀쌀해서 나가사키 짬뽕이 생각나더라구요. 검색해서 동탄에 있는 이자카야를 다녀와봤습니다. ​ 사케 무제한 메뉴도 있네요.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 매운 나가사키 짬뽕을 시켰습니다. 평소 친구랑 저는 매콤한 것을 좋아해서 돈코츠 나가사키 짬뽕을 시키지 않았는데요. 먹어보고 너무 후회했어요. 글쎄 청량 고추랑 중국식 작은 고추가 미니 접시로 한접시로 나올 정도로 많이 들어가있어서 보통 고추가루의 매운 맛이 아닌 입안이 얼얼한 맛이었습니다. ​ 너무 얼얼해서 물에 씻어 먹고 고추 다 건져서 육수 넣어서 먹었어요. 비주얼도 괜찮고 재료도 나빠 보이지 않았는데, 아쉬웠어요. 사장님도 친..

분당 근처에 아구찜을 먹을까 하고 알아봤는데, 평점이 고만고만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 중에도 월등히 리뷰도 많고, 볶음밥이 맛있다 하여 군산집을 갔습니다. ​ 처음엔 입구가 어딘지 몰라서 해멨는데, 주차장 쪽이 아니라 조금 돌아가서 탐앤탐스 와 후리안 클리닉 옆쪽으로 가시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 사람들이 많아서 매장 일부만 찍었어요. ㅎㅎ ​ 1-2인분짜리로 제일 작은거 시켰는데 양이 약간 아쉬웠어요. 같이 간 친구랑 저는 매콤한 음식 좋아하는데, 매운맛으로 시켰는데도 별로 맵지 않았어요. 약간 매운맛 시켰으면 별로 였을거 같아요. ​ 기본 반찬이 많지 않네용 ㅎㅎㅎ ​ 아구찜 맛은 평범했는데, 볶음밥이 맛있었어요. 볶음밥이 맛있다길래, 2인분을 시켰습니다. 아구찜 양념으로만 볶음밥을 하면 신맛 나..

부산 여행 가서 사람들이 차로 줄서서 들어가길래, 맛이 궁금해 다녀왔습니다. ​ 입구 부터 왠지 자기가 원조라는 말을 하고 싶은 듯 하는데요. 기봄 메뉴인 시골 밥상 2인 짜리를 시켰습니다. 밖에서 기다릴때 회정식 + 보쌈 정식 시킬까 했었는데. 옆에 있던 아저씨가 회 몇 점 안나온다도 시골밥상 시키라고 하셔서 기본만 시켜봤습니다. ​​​시골밥상 2인분짜리는 고기 메뉴가 없어요. 고기나 다른 반찬이 필요하면 다른 정식을 시키는게 좋을거 같아요. 반찬도 깔끔하고 솥밥과 누룽지가 맛있었는데, 찬을 더 달라고 하면 추가 해야 해야 하는게 많았어요. ​

​ 자주 펍 앞을 지나다녔었는데, 얼마 전에 호기심으로 다녀왔어요. 평소 기네스를 좋아해서 기네스의 고장인 아일랜드 스타일의 아이리쉬 펍은 어떤 맛일까 하고 갔습니다. ​ 기네스 이벤트도 했네요. ​ 짜잔! 겉모습은 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네스지만, 이제까지 한국에서 마신 기네스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펍에서도 마셔보고, 캔이랑 병에 담아 있는 기네스 마셔봤지만.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한층 살았나고나 할까. 같이 간 친구도 거품 마셔보고 느낌표가 떠올랐다고 하더라구요. 더블린 공장 가서 먹어본 언니의 말에 따르면 진짜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공장가서 먹어보고 비교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 안주도 시켯는데 소세지 치고는 살짝 비싸지 않나 싶었지만 이것도 맛있었어요ㅠㅠ ​ 내부 모습이에요. 유럽느낌..

​ 치즈 케이크로 유명한 C27 카페를 드디어 가봤습니다. 소문만 많이 듣고 못 가봤었는데 생각 보다 더 좋았습니다. 치크 케이크가 다양해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다른 사람 시키는 걸로 일단 시켜보자 해서 음식 나오는 걸 봤는데, 다들 다양하게 시키더라구요. 7번 케이ㅡ기 유일하게 두개가 있어서 7번 케이크와 17번 케이크를 시켰어요. (헤이즐럿 케이크와 당근 케이크였던거 같아요.) ​ 당근 케이크는 생각보다 달았고, 커피를 잘 안마시는 저도 헤이즐럿 케이크가 많이 달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층마다 다른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 ​ ​ ​